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뉴겜] 위메이드 신작 ‘미르M’, 내일 사전 테스트…관전 포인트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새로운 게임, 'NEW GAME(뉴겜)'에 접속하시겠습니까? [뉴겜]은 게이머를 설레게 할 '신작 게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습니다. 현재 개발 중이거나 출시를 앞둔 게임, 이제 막 세상에 공개된 신작 게임 소식, 궁금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디지털데일리> 뉴겜을 클릭하세요. 숨겨진 보석처럼 반짝이는 신작의 모든 정보, 이제부터 펼치겠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가 출시를 준비 중인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뱅가드앤배가본드(이하 미르M)' 사전 테스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미르M 사전 테스트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미르M 사전 테스트 빌드 다운로드는 오늘(18일)부터 안드로이드와 PC를 통해 가능하다. 위메이드는 정식 서비스 전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재미와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 게임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올해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당시 장현국 대표는 '신작 미르M이 55만명 수준의 사전 등록자를 모았다'며 '미르M은 회사 내에서 미르4보다 기대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미르M에는 '미르의전설2' 흥행을 이끈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방식이 적용된다. 미르4 최신 게임 시스템이 결합됐다. 미르M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직업은 총 3종이다. 전작 미르4에서 무사와 석궁사가 빠졌다. 먼저 미르 지식재산(IP) 대표 캐릭터로 꼽히는 '전사'는 강력한 물리 공격력을 바탕으로 한 검술로 용맹함을 뽐낸다.

강인한 체력으로 근거리 전투에서 우위를 보이며, 파괴력 있는 사자후 스킬 등 전사 특유 개성 있는 스킬로 적을 무력화시킨다. 이를 통해 공성전과 같은 대규모 전투에서 전장의 선봉에 서서 적을 섬멸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사'는 무공을 습득할수록 강력하고 다양한 디버프, 버프 공격으로 전투에서 적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특히, 대회복술을 통해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어 대규모 전투 상황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개발진은 전작인 '미르의전설2'에서의 특징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도사는 소환수 '나찰'을 앞세워 탱커 역할을 수행하거나, 위험한 공간을 대신 파고들어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전장에서 도사 역할을 단순 힐러 이상으로 끌어올려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술사'는 원거리에서도 적을 향해 강력한 공격을 선보일 수 있는 캐릭터다. 불과 얼음, 번개 등 다양한 원소의 힘을 다룬다. 시각적으로 화려한 스킬 요소와 원거리 딜에 대한 강점이 이용자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드게임 콘텐츠 '만다라'도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만다라는 미르M 게임 전반을 이끄는 핵심 콘텐츠로, 이용자가 높은 자율성에 기반해 캐릭터 능력치를 주체적으로 그릴 수 있는 미르M 특유의 성장 시스템이다.

만다라는 이용자들이 전쟁형 뱅가드나 성장형 배가본드 등 새로운 전쟁과 모험의 길로 더욱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만다라는 총 두 종류로, 전투 만다라와 기술 만다라로 나뉜다.

전투 만다라는 공격과 방어 등 전투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전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술 만다라는 생산,제작,강화 등 다양한 기술을 특화해 장인의 길이라는 색다른 방향성을 제시한다.

한편, 사전 테스트에 참여하고 설문에 응한 이용자에게는 게임을 위한 특별 아이템 패키지 '대륙의 개척자'가 증정된다. 또, 위메이드는 지난 17일 미르M 새로운 커뮤니티 매니저(CM)를 소개하는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사전 테스트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쿠폰도 담겼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