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광한루원의 오작교 |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립국악단이 18일부터 광한루원 일원에서 다양한 국악 공연인 '전통소리청'과 '예루원의 밤풍경'을 진행한다.
전통소리청은 광한루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기악합주, 민요, 판소리 등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을 시작한다.
예루원의 밤풍경은 국악 콘서트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광한루원 인근의 한복 체험당인 화인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모두 무료 공연이다.
시립국악단은 앞서 지난 14일부터는 창극 '가인춘향'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무대에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악의 고장 남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들"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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