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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정은 "방역 위기대응 미숙·허점노출"…발열 23만·사망 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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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 상무위 주재…"국가의 모든 사업체계 판별 시험대 제공"

"드러난 결함·부족·취약점 퇴치해 보건방역제도·체계 보강해야"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국가의 위기 대응이 미숙했다고 질책하면서 보건방역체계 보강을 지시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지난 17일 신규 발열자는 23만2천880여명이며, 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2명으로 집계돼 거센 확산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