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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독일 총리, 우크라 젤렌스키와 통화 "추가 지원 가능성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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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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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양자 회담을 앞두고 사진 촬영 기회에 참석하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1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의 현 군사적, 인도주의적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독일 정부가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외교적 협상을 통한 해결을 위해서는 러시아 측의 즉각적인 전투 중단과 러시아 병력의 철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독일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두 정상은 아울러 우크라이나를 위한 추가적 지원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다음에도 긴밀히 연락하기로 약속했다고 독일 정부는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숄츠 총리와 최전방의 상황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 확대, 평화의 가능성에 대해 건설적인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독일의 방어용 무기를 포함한 지원에 감사한다면서, 우크라이나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입을 위한 길에 더욱더 큰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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