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권도형 '루나 사태' 때 비트코인 8만개 던졌다…"현재 313개 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가 현재 보유 중인 비트코인 개수를 313개라고 밝혔다. 지난 7일 기준 보유량이 8만394개인 점과 비교하면 지난 9~13일 '루나-테라 폭락사태' 기간동안 8만개 정도를 사용했다는 의미다.

LFG는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보유중인 가상자산(암호화폐) 잔량을 공개했다. 비트코인 수는 313개, 테라(UST)는 18억4707만9725개다.

특히 지난 '루나사태' 때 6조원을 신규발행했는데 LFG가 이날 공개한 루나코인 보유 수량은 2억2271만3007개 뿐이다. 이중 장기보관 서빗에 예치된 일명 '스테이킹' 수량이 전체의 99.3% 수준인 2억2102만1746개다.

이밖에 바이낸스 코인과 아발란체(AVAX) 코인은 각각 3만9914개, 197만3554개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una Foundation Guard)' 재단은 UST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테라폼랩스는 테라(UST) 의 가치를 1달러로 유지하기 위한 알고리즘 실행 장치로 만들어졌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