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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창원소식] 창원시, 대표맛집 선정 위해 현장 점검 나서...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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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2주간 창원맛집 신규 신청업소 8개소와 기존 창원맛집 1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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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시를 대표하는 위생적이고 특색있는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16일부터 2주간 창원맛집 신규 신청업소 8개소와 기존 창원맛집 1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맛집은 지난 2011년부터 지정해 다시 찾고 싶은 특색 있는 맛집을 선정, 외식업 수준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된 8개소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현장 위생점검 뿐아니라 맛과 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맛있고 특색있는 신규 창원맛집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첫 시행된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 선정을 위해 올해 맛집 선정 10년이 되는 업소 15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선정기준에 적합하는지도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서류심사(행정처분 등), 현장 위생상태 점검, 맛&먹을거리 스토리, 서비스, 식문화개선 실천 등이다. 평가점수는 85점이상으로 창원맛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창원시, 환경문화프리마켓 '길마켓' 5월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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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켓 행사는 오는 21일 성산구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일대에서 창원 길마켓을 시작으로 28일에는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마산구장 내 가족공원에서 열린다. 진해권역은 6월부터 중원로터리 분수광장에서 재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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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자원의 선순환과 녹색소비, 어린 자녀들의 경제체험 등 유익한 환경문화행사인 '길마켓'을 이달 셋째주부터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내 지역프리마켓네트워크(창원, 마산, 진해)가 주관하는 길마켓은 환경의 중요성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행사로 창원을 대표하는 프리마켓이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일상회복에 맞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재개장할 계획이다.

길마켓 행사는 오는 21일 성산구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일대에서 창원 길마켓을 시작으로 28일에는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마산구장 내 가족공원에서 열린다. 진해권역은 6월부터 중원로터리 분수광장에서 재개장할 예정이다.

권역별로 개최시기는 진해 매월 둘째주, 창원 매월 셋째주, 마산 매월 넷째주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전주 월요일부터 행사 3일전까지 10일간 창원시민참여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소정의 출점료를 입금하면 된다. 출점료로 모인 비용 일부는 매년 연말연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으로 기탁하고 있다.◆창원시, ‘경상남도 사회조사’ 실시

‘시민 삶의 질’ 관련 중요 조사, 표본가구 적극 참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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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회조사는 1992년부터 시행해 매년 도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며, 창원특례시 관내 1600개 표본가구를 선정해 만 15세 이상 전체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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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대에 따른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오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2022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 사회조사는 1992년부터 시행해 매년 도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며, 창원특례시 관내 1600개 표본가구를 선정해 만 15세 이상 전체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보건, 가족가구, 사회, 안전, 환경의 5개 부문에 대한 60개의 경남도 공통항목과 창원특례시 특성항목 15개로 총 75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원은 대면 면접조사 방식과 함께 조사원이 조사표 배부 후 표본가구에서 조사표에 내용을 직접 기입한 뒤 회수하는 자기기입식 및 인터넷조사 등의 비대면 조사를 적극 활용하게 된다.

‘2022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오는 10월경 공표될 예정이다.◆창원시, 징수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 체납처분 중지

창원시는 16일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징수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부동산 151건, 멸실 인정 차량 1242건에 대해 체납처분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의뢰했으나, 실익이 없어 반려됐거나, 하천, 유지 등 사실상 공매가 불가능한 부동산 및 멸실이 인정돼 압류 실익이 없는 차량에 대해 압류를 해제해 압류재산 관리로 발생하는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영세체납자의 경제회생을 돕겠다는 취지다.

지방세 심의위원회가 결정한 체납처분중지 대상목록은 17일부터 1개월간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를 하게 되며, 이후 압류해제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압류 해제 후 5년 동안 체납자의 부동산 등 재산 취득을 수시로 조사하며, 새로운 재산 취득 시에는 즉시 압류 조치 등 체납처분을 진행하게 된다.◆창원한마음병원, 창원시 아동 초대 마산로봇랜드 봄소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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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참석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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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14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이 아동보육 관련 시설 아동과 종사자, 장애아동,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마산로봇랜드에서 봄 소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산 로봇랜드에서의 봄 소풍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13개소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5월말까지 1240여명 40개소가 참가할 예정이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 후원활동은 1994년을 시작으로 2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중의 하나이며, 아동보육시설아동을 비롯해 장애아동·새터민·다문화가정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창원시, 문신미술관 전시해설프로그램 ‘ABC’ 인기

교방초 등 12개 단체 접수, 총 521명 참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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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 진행하는 전시해설프로그램 ‘ABC’가 관내 학교단체를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문신미술관 전시해설프로그램 ‘ABC’는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준비된 교육으로, 문신과 작품에서 나타나는 특징인 Art(예술), Balance(균형), Century(100년)을 담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문신의 일대기 및 작품에 대한 해설을 시작으로, 전시실에서 작품을 보며 ‘나만의 상상 더하기’, ‘내가 만드는 문신 시메트리’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사전모집을 통해 예약이 마감됐으며, 상반기 동안 관내 학생 52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인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사전 모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박연진 기자 cosmos18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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