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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흑인 노린 총격…범행 전 "난 백인 우월주의자"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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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인종범죄는 매우 혐오스러운 일…종식시켜야"

<앵커>

어제(15일) 미국 뉴욕주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서 총기를 난사한 총격범이 범행 직전 백인 우월주의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남긴 걸로 조사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종 범죄가 혐오스럽다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경찰 911신고 녹취 : 슈퍼마켓 안에 총격범이 있는 것으로 보임. 계속해서 총격이 발생하고 있음. 최소 3명이 총에 맞음. 슈퍼마켓 안에 최소 3명이 쓰러져있고 두 명이 바깥에 쓰러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