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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러 지상군 1/3 상실 가능성"…핀란드 · 스웨덴 "나토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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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우크라이나 소식입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투입한 전력의 3분의 1을 잃었을 수 있다는 영국 정보기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러시아군이 서쪽 국경 지역에도 미사일 폭격을 했다는 외신 보도도 나온 가운데, 핀란드와 스웨덴은 나토 가입을 신청하기로 결정하고 가입 신청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처음으로 러시아군 폭격을 받은 뒤 군사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서부 폴란드 접경 지역 르비우 시,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는 어제(15일) 이 곳의 군사시설에 러시아군이 또 미사일 폭격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