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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尹 구입한 19만원짜리 구두는 ‘바이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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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오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한 신발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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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구매한 국내 중소기업 구두 바이네르가 주목받고 있다.

15일 대통령 대변인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전날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바이네르 구두를 구입했다. 끈과 장식이 없는 구두로 가격은 19만원대로 전해졌다. 바이네르 홈페이지는 이날 사람들이 몰리며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김원길 대표가 1994년 세운 구두 기업 바이네르는 국내 컴포트 슈즈(편안한 구두) 1위 업체다. 안토니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1년 이탈리아 브랜드 바이네르를 인수했고 2015년 상호를 바이네르로 바꿨다. 백화점 등 70여 개 매장에서 컴포트 슈즈 ,운동화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바이네르의 작년 매출은 약 170억원, 영업이익은 5억6000만원이다.

홍다영 기자(hd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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