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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러軍, 우크라 공세 실패…돈바스는 교착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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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2022년 2월 10일(현지시간)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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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공세가 실패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이날 영상 기자회견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그들은 수도 키이우를 갖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들은 하르키우에서 철수하고 있다"며 "돈바스에서의 주요 공세는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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