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에너지기업, '나토 가입 추진' 핀란드에 전력공급 중단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공식화한 핀란드에 대해 전력 공급을 중단합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에너지기업의 자회사로 러시아 전력을 수입해 핀란드 등에 공급해온 RAO(라오) 노르딕은 전력수입 대금이 지불되지 않아 14일부터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핀란드 정부는 지난 12일 나토 가입으로 핀란드의 안보가 강해질 것이라며 조속한 가입 신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핀란드의 나토 가입이 양국 관계는 물론 북유럽 지역 안보 유지에 심각한 손해를 입힐 것이라며 군사적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나토가입 #전력수입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공식화한 핀란드에 대해 전력 공급을 중단합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에너지기업의 자회사로 러시아 전력을 수입해 핀란드 등에 공급해온 RAO(라오) 노르딕은 전력수입 대금이 지불되지 않아 14일부터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핀란드 정부는 지난 12일 나토 가입으로 핀란드의 안보가 강해질 것이라며 조속한 가입 신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핀란드의 나토 가입이 양국 관계는 물론 북유럽 지역 안보 유지에 심각한 손해를 입힐 것이라며 군사적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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