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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퇴거' 불응, 농성 벌인 고시텔 거주자 2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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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건축으로 철거가 예정된 건물에서 퇴거 명령에 응하지 않고 농성을 벌이던 거주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에 출입금지선이 처져 있고 경찰들이 서 있습니다.

어제(12일) 저녁 7시 30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고시텔 6층에서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