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간호사인 척 행동해라"…분만실 학생 참관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 대형 산부인과에서 실습 나온 대학생들에게 간호사인 척하라고 시킨 뒤 분만실 참관을 하게 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분만실 참관은 반드시 산모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제대로 동의를 얻었는지도 논란입니다.

하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도권의 한 대학 간호학과 학생 A 씨.

산부인과병원 현장 실습 전 학교로부터 주의사항이 적힌 문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