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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1억이 100만 원 됐다" 한국인 만든 가상화폐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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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가상화폐 가운데 시가총액 10위 안에 들었던 '루나'라는 코인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만든 가상화폐이기도 한데, 이게 한 달 사이 99% 폭락했습니다. 여기 투자했던 50조 원 넘는 돈이 순식간에 사라졌고, 가상화폐 시장 전체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김정우 기자의 보도 보시고 얘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기자>

한 가상화폐 투자자가 최근 인터넷에 올린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