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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53조 더 걷힌다" 올해도 세수 오차…왜 계속 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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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경 예산안은 역대 가장 많은 59조 4천억 원 규모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는 공약대로 최대 1천만 원, 소득이 적은 가구에는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그런데 60조 원 가까운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놓고 논란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올해 세금이 한 53조 원 더 걷힐 것으로 예상돼서, 이 돈으로 추경을 짰다고 했는데 이 말이 맞다면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정부가 세금이 얼마나 들어올지 예측이 틀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