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핀란드의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와 산나 마린 총리는 공동성명을 내고 "핀란드는 지체 없이 나토 가입을 신청해야 한다"며 "나토 가입이 핀란드의 안보를 강화해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핀란드가 회원국으로서 나토 전체의 동맹을 강화해줄 것"이라며 "결단의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어 우리의 견해가 같다는 점을 밝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나토 가입 결정을 위한 행정 절차는 앞으로 며칠 내에 신속하게 처리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페카 하비스토 핀란드 외무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핀란드의 안보 상황을 변화시켰다"라고 말했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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