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P/뉴시스] 18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9% 내린 3195.5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베이징 도심에서 한 행인이 강세장을 의미하는 황소 벽화앞을 지나가고 있다. 2022.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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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2% 내린 3054.9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3% 내린 1만1094.87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2% 상승한 2351.2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45% 내린 3044.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도 조정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경기 둔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됐다. 다만 경기 부양 기대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이날 시장에서 호텔, 미용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농업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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