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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미소천사' 상괭이, 5년간 4천 마리 폐사…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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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람의 웃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미소천사'로도 불리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는 멸종위기종입니다. 그런데 이 상괭이가 지난 5년 동안 국내 연안에서 4천 마리나 폐사했는데,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서 대책 마련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KBC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8일 여수 백야도 해안에 떠밀려 온 상괭이 사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