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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최고기온 49도'…파키스탄서 폭염 때문에 다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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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대규모 홍수로 다리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태풍이나 폭우가 아닌 폭염 때문이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폭염에 무너진 다리'입니다.

파키스탄 북부 길기트 지역의 하사바드 다리가 넘쳐흐르는 강물을 이기지 못하더니, 한가운데 난간부터 차례로 무너져 내립니다.


다리 절반 정도가 붕괴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10초에 불과했고, 무너진 다리는 순식간에 거센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