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상보다 중부지방은 낮 동안 하늘에 구름이 걷히면서 서울 낮 기온 26도를 넘어서는 등 다소 덥게도 느껴졌습니다.
저녁부터는 차츰 날이 흐려지고 있는데요.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내륙은 다소 덥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낮 최고 기온은 24도가 예상돼 오늘보다는 2도 가량이 낮겠습니다.
일부 전남과 제주도로는 오후부터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중부와 전북 서해안, 전남 북부와 경남 남해안에는 새벽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대기질 걱정은 없겠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쌀쌀함도 오늘보다는 좀 덜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광주 낮 기온 27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도 모레는 낮 최고 기온 27도로 다소 덥겠고요.
당분간은 기온이 들쑥날쑥하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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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예상보다 중부지방은 낮 동안 하늘에 구름이 걷히면서 서울 낮 기온 26도를 넘어서는 등 다소 덥게도 느껴졌습니다.
저녁부터는 차츰 날이 흐려지고 있는데요.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내륙은 다소 덥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낮 최고 기온은 24도가 예상돼 오늘보다는 2도 가량이 낮겠습니다.
일부 전남과 제주도로는 오후부터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