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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여금고 이용해 재산 은닉"…경기도, 체납 수백 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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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산이 많은데도 세금을 고의적으로 안내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죠. 경기도가 악성 체납자가 대여금고에 숨긴 현금과 귀금속 등을 수백 건 찾아내서 징수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바 VIP 고객이 귀중품을 보관하는 데 이용하는 서울 강남의 한 은행 대여금고실.

경기도 세무 공무원들이 들어가 압류 딱지를 붙입니다.

[장재영(포천시 세원관리과 조사관) : 지방세 체납액 2,815만 4,020원에 대해서 납부되지 않아 2022년 4월 25일 기준으로 대여 금고를 (압류조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