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단독] '강제 스파링'에 중학생 골절상…관장의 황당 해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격투기 체육관을 찾은 한 중학생이 40대 관장의 요구로 스파링, 즉 대련을 하다가 갈비뼈 4개가 부러졌습니다. 제발 멈춰달라고 애원해도 공격이 이어졌다는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신용식 기자가 단독 취재한 내용 먼저 보시겠습니다.

<기자>

중학교 2학년 A 군은 지난달 친구가 다니던 격투기 체육관을 찾았습니다.

또래들과 스파링을 하려던 A 군에게, 갑자기 40대 관장 B 씨가 자신과 붙어보자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