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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식품비 지출 늘었지만 외식비 줄어…거리두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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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식품비 지출액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식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가구당 월평균 식품비 지출액은 2019년 67만 9천 원에서 2021년에는 73만 9천 원으로 6만 원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외식비는 33만 3천600원에서 32만 4천500원으로 감소했고, 신선식품 구매비와 가공식품 구매비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