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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선박 사고 뒤 '쉬쉬' 외국인 선장 입건…100억 원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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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국 석탄 운반 화물선이 인천부두에서 충돌 사고를 내 100억 원이 넘는 피해를 냈습니다. 사고 순간이 고스란히 CCTV에 담겼는데 신고도 하지 않고 있다가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 화물선 한 척이 부두에 정박하기 위해 접근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충돌합니다.

물보라가 크게 일고 부두에 고정돼 있던 석탄 하역기 등 시설물이 충격으로 떨어져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