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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사고 난 '돌나라 오아시스'…이단에 신도 성범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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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가 발생한 브라질의 농장은 1천 명 가까운 한국인들이 집단 이주해 생활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농장의 설립자는 국내에서 이단 논란에 휩싸였고 성범죄 의혹을 받았던 인물로 파악됐습니다.

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이들이 있던 집단농장은 '돌나라 오아시스'라는 곳입니다.

국내와 브라질, 미국, 필리핀 등에서 친환경 농업을 펼친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 집단농장에는 짙은 종교적 색채를 보여주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