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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귀가 중 돌연사 20대…혈액서 치사량 넘는 마약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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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20대 남성이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 다녀온 뒤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다 숨졌습니다. 이 남성의 혈액에서는 치사량을 넘는 마약이 검출됐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KBC 김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5일) 새벽 4시쯤 친구들과 클럽에 다녀온 20대 남성 A 씨가 귀가하던 차 안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있던 친구 2명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