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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벤처기업 ㈜다온아이앤씨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막한 '2022 조선통신사 축제'에서 300대 드론쇼를 통해 부산2030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드론쇼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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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과 평화'라는 축제 주제에 맞춰 조선통신사를 통해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모습을 형상화 했으며 유네스코 기록 유산 등재 문구를 통해 조선통신사 축제를 알렸다.
마지막으로 국제 평화도시 부산이라는 문구와 함께 2030 월드 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공연이 마무리 되었다.
㈜다온아이앤씨는 드론 군집비행 기술을 활용한 드론쇼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큰 주목을 받은지 1년 뒤 국내 기업 최초로 야간 드론쇼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300대, 500대를 넘어 1,000대 이상의 드론쇼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드론쇼 대표 기업이다.
한편 한일 문화교류 행사인 조선통신사 축제는 5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광역시 나무 용호별빛공원에서 진행되며, 드론쇼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오후 8시에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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