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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10년 이상 안 돼" 의지 꺾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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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산과 육아로 일을 그만뒀던 여성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가 마련돼 있습니다.

그런데 재취업의 희망을 갖다가도 좌절하게 된다는 제보가 들어 왔는데 어떤 내용인지,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학 병원에서 17년간 간호사로 일한 뒤 해외 이주와 육아로 12년째 경력이 단절된 50대 A 씨.

아이들을 다 키우고, 이제 다시 일하고 싶어 A 씨는 지난 2월 구청에서 채용하는 보건소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간호사로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