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일)은 어린이날이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인데요.
화창한 봄날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공기질도 깨끗하겠고, 낮 기온도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단,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는 내일 오전까지 강풍이 불겠습니다.
대기도 당분간 바짝 메말라있겠고요.
차츰 그 밖의 내륙도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각별히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25도, 충주가 27도까지 오르겠고 낮 동안에는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낮게는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많게는 2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하늘에 구름 양이 늘겠고 금요일 밤에 경기와 영서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토요일 오전까지 중부와 호남 곳곳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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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은 어린이날이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인데요.
화창한 봄날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공기질도 깨끗하겠고, 낮 기온도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단,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는 내일 오전까지 강풍이 불겠습니다.
대기도 당분간 바짝 메말라있겠고요.
차츰 그 밖의 내륙도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