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가 오늘(4일)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공수처는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 정책관이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하고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고발 접수를 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지난해 9월부터 수사해왔습니다.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자문단인 공소심의위원회는 앞서 수사 기록을 검토한 뒤 불기소 처분을 권고했습니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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