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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청문회 날 선 공세에도, 정호영 "떳떳하다…사퇴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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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는 오늘(3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아들의 병역 의혹, 또 자녀의 의대 편입학 과정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오갔습니다. 정호영 후보자는 자신은 떳떳하다고 생각한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후보자 지명 뒤 60여 건의 해명 자료를 쏟아내야 했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