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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입양 전 위탁가정서 유아 사망…몸에서 화상·멍자국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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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입양 전에 아동을 보호해주는 위탁 가정에서 13개월 된 아기가 숨졌습니다. 그런데, 얼굴과 몸에서 화상 흔적과 멍자국들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

구급차와 경찰차가 잇따라 들어갑니다.

어제(2일) 새벽 2시쯤 이곳에 사는 생후 13개월 된 남자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