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선선한 봄 날씨로 5월의 시작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오늘(2일) 저녁까지 일부 동쪽 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지속 시간이 짧겠지만, 일시적으로 천둥, 번개가 치고 또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동 지방에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집니다.
태백산맥을 넘어가는 서풍이 고온 건조해지고 또 속도를 내는 영향 때문인데요.
산불 사고 위험이 큰 만큼 불씨 관리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공기질도 매우 깨끗한 상태입니다.
내일도 별다른 비 예보는 없겠습니다만, 밤사이 안개가 짙게 끼면서 출근길 안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9도에서 대전이 6도에서 출발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모레와 글피에는 기온이 더 오르면서 조금 덥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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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선선한 봄 날씨로 5월의 시작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오늘(2일) 저녁까지 일부 동쪽 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지속 시간이 짧겠지만, 일시적으로 천둥, 번개가 치고 또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동 지방에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집니다.
태백산맥을 넘어가는 서풍이 고온 건조해지고 또 속도를 내는 영향 때문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