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 넓은 가방' 노려 지갑 소매치기
한 남성이 혼잡한 인파를 헤치고 지하철 개찰구를 빠져나갑니다.
그 뒤를 다른 남성이 빠르게 쫓아갑니다.
남성은 얼마 못 가 넘어졌고, 뒤따라오던 남성에게 제압당합니다.
지난달 21일 출근길,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 행각을 벌이던 4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변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서류가방을 든 평범한 회사원 같은 복장이었지만, 검거 당시에도 훔친 지갑만 세 개가 발견됐습니다.
그 뒤를 다른 남성이 빠르게 쫓아갑니다.
남성은 얼마 못 가 넘어졌고, 뒤따라오던 남성에게 제압당합니다.
지난달 21일 출근길,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 행각을 벌이던 4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변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서류가방을 든 평범한 회사원 같은 복장이었지만, 검거 당시에도 훔친 지갑만 세 개가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