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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2년 만에 엄마 손 잡아보네"…요양병원서 눈물의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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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명대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두 달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이렇게 줄어드는 추세에, 오늘(30일)부터 요양병원과 시설에서는 3주 간 한시적으로 접촉 면회가 허용됐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은 두 손 꼭 잡고 그동안의 그리움을 나눴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윤현주/딸 (면회객) : 울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