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이르면 내주 러 석유 금수조치…독일 입장 선회
러시아산 석유 금수조치에 반대하던 독일이 입장을 바꾸면서 유럽연합, EU가 이르면 내주 단계적 러시아산 석유 금수 조치를 내릴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EU 행정부 격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조만간 회의를 열어 단계적 금수 조치를 위한 제안서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러시아산 석유 금수 조치 논의에 속도가 붙은 것은 그동안 반대하던 독일이 폴란드와 합의 후 입장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헝가리와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그리스 등이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이어서 EU가 러시아 원유 금수에 합의할 수 있을지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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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헝가리와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그리스 등이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이어서 EU가 러시아 원유 금수에 합의할 수 있을지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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