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당초 예정일보다 1년 늦은 내년 5월로 미뤄졌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 판매업 개시와 관련해 어제(28일) 중소기업 사업조정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권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또 권고안에서, 시장 진출 이후 2년간은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 판매 대수를 제한하고, 사업개시 전인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는 각 5천 대 내에서 시범 판매할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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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또 권고안에서, 시장 진출 이후 2년간은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 판매 대수를 제한하고, 사업개시 전인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는 각 5천 대 내에서 시범 판매할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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