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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16개월 정인이 학대해 숨지게 한 양모 징역 35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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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는 징역 5년 확정

<앵커>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를 상습 학대해 숨지게 한 양모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35년형을 확정했습니다. 학대를 방임한 양부는 5년형이 확정됐는데, 이들에 대한 더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에 대한 선고가 나오자, 몇몇 방청객들은 울음을 터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