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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왕릉뷰 아파트' 입주 임박…"철거 조치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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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재청 심의를 받지 않은 채 왕릉 앞을 가리는 높은 아파트를 지어 논란이었던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건설사들이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법원 판결 전에 입주시키면 문화재청이 철거나 다른 조치를 내릴 수 없을 거라는 판단을 한 걸로 보입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왕릉이 보이는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공사 현장.

2019년 착공해 건물은 모두 올라갔고, 이제는 막바지 조경 작업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