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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김지훈 감독 "학교폭력은 아이들 문제 아닌 어른들, 사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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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고창석 배우, 김지훈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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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감독
"영혼 파괴되는 영화...아이 마음 잘 담았나 고민"
"연극 보며 내가 가해자 부모라면 어땠을까 고민...공포감 들어"
"학교폭력은 아이들 문제 아닌 어른들, 사회 문제"

배우 고창석
"영화 촬영하며 죄책감 들기는 처음...심적으로 힘들었어"
"내 아이 문제라면 어땠을까 많은 생각 들어"
"영화, 많은 관람객에 선한 영향력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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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새로운 영화가 개봉이 됐는데 영화 제목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이게 주제가 과연 무엇일까요. 상당히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묵직한 그런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바로 학교폭력이라고 하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이 영화의 김지훈 감독 그리고 고창석 배우님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