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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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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샛별’ 저스틴 민, 오늘 전주영화제 참석[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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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할리우드 샛별 저스틴 민이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저스틴 민은 자신의 주연작 ‘애프터 양’이 개막작으로 선정 됨에 따라 28일 개막식에 참석한다. 제74회 칸영화제 초청작이자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고 있는 공상과학영화인 작품은 가족의 일원인 로봇 인간 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저스틴 민은 극 중 가족들이 입양한 동양인 딸에게 그녀의 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선물한 로봇 인간 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애프터 양'은 이미 전주국제영화제 예매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개봉 전부터 제38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알프레드 P. 슬로안 상(Alfred P. Sloan Feature Film Prize)’을 수상한 이 작품은 애플TV+ ‘파친코’의 연출을 맡은 한국계 미국인 코고나다 감독의 신작이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로봇 인간이라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 하에 내밀하고 섬세한 연기를 펼친 저스틴 민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별. 지난해 미국 유력 연예매체인 버라이어티에서 선정하는 '2021년 주목해야 할 열 명의 배우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넷플릭스 연간 인기순위 TOP 10으로 선정되며 큰 사랑을 받은 화제작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 1, 2에 연이어 오는 6월 22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시즌 3까지 반전의 열쇠를 쥔 키플레이어로 활약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5월7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상영의 경우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을 통해 진행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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