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인천시, 127년 역사 애관극장…보존 위해 협력하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인천에 있는 애관극장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연장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대형 영화관의 확대 속에 관객들의 발길도 많이 줄었었는데, 인천시와 시민사회단체가 애관극장 보존을 위해서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1895년 각종 공연 무대가 마련된 극장 협률사가 인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1926년 이름을 애관으로 변경하고 연극과 영화 상설관으로 탈바꿈해 지금까지 127년 동안의 역사를 이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