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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상하이 봉쇄 한 달에 우리도 피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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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상하이가 코로나 봉쇄 한 달을 맞았지만, 신규 감염자가 1만 7천 명에 달하는 등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장기 봉쇄 조치로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에도 충격을 주고 있는데, 우리 기업들의 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상하이 봉쇄로 직격탄을 맞은 것은 자동차 업계입니다.

차량 1대당 보통 3만 개의 부품이 필요한데 중국에서 조달하는 에어백 컨트롤 유닛, ACU 수급이 막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