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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고령층 고객 불만에…'한 지붕 두 점포' 도입한 은행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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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로 다른 은행 두 곳이 한 점포에서 같이 일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은행들이 비용을 아끼기 위해 최근 점포 숫자를 줄이고 있는데, 지점에 직접 가서 일보는 사람들의 불만이 커지자 이런 아이디어도 나온 겁니다.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은행 문을 열고 들어가자 서로 다른 은행 창구가 나란히 손님을 맞습니다.

대기 번호표를 뽑는 기계도 따로, 현금 입출금기도 두 대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