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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팜유 파동'에 식용유값 또 들썩…사재기 조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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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치솟는 먹거리 물가의 파장을 짚어보겠습니다. 과자나 라면을 튀기는 팜유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다른 식용유값까지 줄줄이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기름을 많이 쓰는 식당에선 "더 오르기 전에 미리 사놓자"는 사재기 조짐도 엿보입니다.

장서윤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신림동의 한 치킨집.

2년 만에 치킨 가격을 올렸습니다.

밀가루, 고기값에 이어 식용유값마저 오르자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