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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단독] "빠지면 구해주겠다" 믿었다가 숨진 군인…똑같은 사건 또 있었다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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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하사가 숨질 당시 가평의 한 계곡에 함께 있었던 A 중사와 B 하사는 사고 넉 달 전인 지난해 5월에도 같은 계곡을 찾았습니다.

내키지 않는데도 조 하사가 물에 뛰어들었던 것과 비슷한 일이 그날도 벌어졌습니다.

조 씨처럼 수영을 못하는 B 하사가 빠지면 구해주겠단 A 중사 말에 다이빙했다가 물에 빠진 겁니다.

다행히 A 중사가 아닌 다른 부사관이 뛰어들어 구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