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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경기도, 숙성 기간 줄인 양조기술 보급…"풍미 좋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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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독자 개발한 소주 제조 기술을 양조업체들에게 제공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맛과 향이 풍부한 전통소주는 지역특산물이 될 걸로 기대됩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의 한 양조장입니다.

쌀을 원료로 증류식 소주를 만드는 데, 일반 양조장에 비해 규모가 작습니다.

보통 1~2년 걸리는 숙성을 위해서는 충분한 보관 공간이 필요한데, 이곳은 넓지 않은 공간으로도 양질의 전통소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