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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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는 최근 미국 정부가 주우크라이나대사관의 현지 '복귀'를 추진 중인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2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앞서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있던 대사관을 서부 르비우(리비프)로 옮겼다가 다시 폴란드로 철수시켰다.
그러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철수했던 외교관을 이번주부터 우크라이나로 복귀시키고 키이우 소재 대사관도 재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달 3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철수시켜 현재 체르니우치(체르노프치)와 루마니아 등 2곳에서 임시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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