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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뉴스딱] '삑삑' 새벽에 공포의 도어록 소리…붙잡힌 범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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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전 직장 동료였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도어록 비밀번호를 알아내려고 밀가루까지 칠했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30대 A 씨를 주거 침입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새벽, 여성 B 씨가 혼자 사는 집에 찾아가 현관문 도어록 비번을 풀고 집 안에 무단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붓으로 도어록에 밀가루를 묻혀 손가락 자국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비밀번호를 알아내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