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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장례 못 치르는 육군 하사…그날, 계곡에서는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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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경기도의 한 계곡에서 20살 육군 하사가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군은 단순 사고사로 결론 내렸지만, 유족은 억울하다며 반년 넘게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육군 소속 조재윤 하사가 숨진 것은 지난해 9월, 가평 한 계곡에서였습니다.

선임 부사관들을 따라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입니다.